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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커…목표가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13일 LG84,500원, ▼-200원, -0.24%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따라 그동안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9만5300원이다.

최정욱 연구원은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 등을 반영해 자회사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을 50%에서 40%로 조정했다”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보유 지분가치 할인율 적용 등으로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에 거래되는 지주사가 관련 수혜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는 지난 2022년에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총 예정 규모의 75%에 달하는 5000억원을 매입했는데,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소각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그는 “LG는 1조7000억원 순현금을 보유해 기존 주주환원 정책의 확대 변화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올해 LG화학 배당수익 감소 여파로 2024년에도 별도 기준 배당 재원 자체가 늘어나기는 어렵지만, 주당배당금(DPS)은 적어도 유지되거나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부진했던 자회사 펀더멘털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배당성향 확대 기조와 주요 배당 재원인 자회사 손익이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2025년부터 배당총액은 유의미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 조짐에 힘입어 LG CNS 상장 시점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최근 장외시장에서 LG CNS 주가가 크게 상승 중인데, 상장 시에는 상당 규모의 비경상 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추가 자사주 매입의 재원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LG,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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