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SK하이닉스, HBM 지배력 지속 기대…목표가 높여”-KB

KB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162,000원, ▲4,900원, 3.12%가 경쟁사 신규 진입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지배력을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1만원으로 17%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6만6600원이다.

김동원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7% 올린 12조2000억원으로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해 초 대비 129%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고부가 스페셜티 디램(DRAM)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3배 늘면서 올해 디램 평균판매단가가 같은 기간 69%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HBM의 디램 매출 비중이 같은 기간 2배 증가하는 가운데, 디램 전체 매출에서 HBM이 5분의 1 이상을 차지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낸드(NAND)의 경우 감산 지속에 따른 공급 축소와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적자가 전년 대비 8조원 축소될 것으로 봤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은 11조7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디램 영업이익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적 공급 축소 속에 가격 상승으로 1조8000억원이 예상된다”며 “낸드는 출하 감소에도 가격 상승효과와 저가제품 비중 축소로 영업적자가 전분기 대비 1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2분기부터 HBM3E 시장에 경쟁사 신규 진입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HBM 시장 지배력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제품 경쟁력 관점에서 대체재가 없어 올해 점유율 80% 이상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또 “SK하이닉스가 1b 나노미터(nm)를 적용한 HBM3E 라인은 생산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2024~2026년 인공지능(AI) 시장은 전 산업 분야에서 AI 침투율이 급증하면서 범용인공지능(AGI) 연산 폭증과 천문학적 AI 연산을 감당할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료>SK하이닉스, KB증권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