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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덴티움, 호실적에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지난달 말 외국인과 기관이 덴티움75,300원, ▲1,600원, 2.17%을 쌍끌이 매수하면서 한 달 만에 주가가 27% 상승했다. 지난 한 달간 외국인은 11.6만주(지분 1.0%), 기관은 12.7만주(지분 1.1%)를 각각 순매수했다. 또 4분기 호실적 발표와 긍정적인 증권가 전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덴티움은 지난달 말인 28일 '23년 4분기 연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증권가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였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248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478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 추정치를 각각 10%, 26% 상회했다.

호실적 배경에는 해외지역 매출 성장이 있었다. 특히 러시아 지역 매출은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6%나 성장했다. 견조한 국내와 해외 수출의 안정화에 올해 기대되는 실적도 높다.

증권가가 추정한 올해 덴티움의 추정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4,585억원, 영업이익은 19% 증가한 1,573억원이다. 지난 '22년 연 매출 3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2년만에 연 매출 4천억원에 도전한다. 증권가는 올해 금리 인하로 인한 덴티스트리 수요 회복과 중국 정부 경기부양책 시행에 따른 중국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정현 연구원은 "투명교정 분야 탑티어 기업인 미국의 얼라인 테크놀로지(NASDAQ: ALGN) 주가는 지난해 11월 이후 70% 상승했다"라며 "덴티움도 올해 해외 매출이 순항할 경우 실적 개선과 멀티플 확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덴티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이전 대비 각각 상향했다.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지난해 덴티움의 연간 매출액은 3,937억원, 영업이이익 1.318억원을 기록했다. '20년 역성장 이후 실적이 점진적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1년간은 횡보하였다.

[그래프1] 실적


2. 이익률 : 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3.5%다. 실적이 늘면서 이익률도 동반 증가했다.

[그래프2] 이익률


3. 원가율 :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원가율은 26%, 판관비율은 40%다. 최근 3년간 원가율이 줄어들고 있다.

[그래프3] 원가율



4. 재고자산 : 지난해 3분기 재고자산은 1,272억원으로 매출 대비 35%를 차지했다. 재고자산은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재고가 쌓이면 보관비용 뿐만아니라 제품 가치도 떨어져 마진율에 악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동안 25~35% 수준에서 재고가 유지됐다.

[그래프4] 재고자산


5. 재무건전성 : 3분기 부채비율은 68%, 유동비율은 140%다. '20년 이후 부채비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좋아졌다.

[그래프5] 부채비율, 유동비율


6. 잉여현금흐름(FCF) : 순이익보다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 - 설비투자)이 더 적다. 이는 매년 설비투자 비용이 발생할 뿐만아니라 재고자산 증가(영업현금흐름 차감)에 기인한다. 재고를 떨거나 설비투자를 줄여야 현금성이 개선된다.

[그래프6] 잉여현금흐름과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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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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