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주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처음 주식에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여러 종목을 살펴본 투자자라면 한 번쯤 '왜 어떤 종목은 PER 50배에 거래되고 어떤 종목은 PER 5배에 거래될까?' 와 같은 의문을 가져보게 됩니다.

실제로 아이투자의 재무서비스인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HPSP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PER이 50배가 넘습니다.



반면, 피에이치에이의 PER은 5배에 불과합니다.



주가가 출렁이면서 PER이 일부 변하기는 하지만 한자리 숫자에 머물러 있던 PER이 어느날 갑자기 수십·수백배가 된다거나, 수십·수백배로 거래되던 종목이 불현듯 한 자리 숫자로 떨어진다거나 하는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가' 그 자체가 무언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여기 "주가는 회사의 미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라는 정보를 담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가 있습니다.

컬럼비아대학 비즈니스 스쿨에서 기업 재무를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 모부신(Michael J. Mauboussin)교수는 그의 저서 "예측 투자(가제)"에서 주가에 담겨있는 시장의 기대치를 제대로 읽고, 이것의 변화를 잘 예상하는 투자자는 시장보다 더 좋은 수익률을 낼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앞에서 예로 든 HPSP와 피에이치에이의 경우처럼, 주가에 어떤 정보가 담겨져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막상 그런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어떻게 재무적인 수치로 계산하고 정량화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라면 모부신 교수의 주장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 합니다.

예측투자에서는 누구도 쉽게 말할 수 없었던 '현재 주가에 담긴 기대치'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약 현재 주가에 담겨있는 시장의 기대치를 제대로 읽고, 이 기대치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면 이전과는 투자를 대하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예측투자에서는 주주가치가 다음과 같은 과정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가에 담긴 기대치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길 원하는 독자라면 부크온에서 곧 출간 예정인 예측 투자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측투자 원서 표지]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