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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엔비디아 30%↑.. 목표가 상향된 월가 기대주 20선

실적 시즌이 한창이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분기 결산을 낸 기업들이 속속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기대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기업들의 목표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달에는 애플(AAPL), 엔비디아(NVDA), 아마존닷컴(AMZN), 메타(META) 등 미국증시를 주도하는 M7(매그니피센트 7) 주요기업을 비롯해 일라이릴리(LLY), 월마트(WMT), 홈디포(HD) 등 미국을 대표하는 굵직한 기업들도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과 더불어 기업이 제시하는 가이던스(향후 전망치)에 따라 주가는 평상시보다 큰 폭으로 움직였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긍정적인 다음 분기 가이던스(매출 240억 달러±2%, GAAP 매출총이익률 76.3%)를 제시하면서 주가가 하루만에 16% 올랐다.

이에 월가 목표주가도 상향됐다. 금융 정보업체 래피니티브에 따르면 애널리스트가 추정한 엔비디아의 평균 목표주가는 1달 전보다 30% 오른 839.3달러로 집계됐다. 실적 발표 후 현재까지 주가가 20%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6%의 상승여력이 남았다(2/26 기준).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도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우버는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8.6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월가 전망치를 70% 상회한 수치다. 주가는 2월에만 20% 올랐고 목표주가도 1달새 26% 상향됐다. 그럼에도 전일 종가기준 9.5%의 상승여력이 남았다.



엔비디아, 우버 외에도 트레이드 데스크(TTD), 포티넷(FTNT), AMD(AMD) 등이 높은 목표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 2월, 월가 기대주 20선

<선정기준>

- 한 달 전 대비 목표주가 상향
- 목표주가 참여 증권사 20곳 이상
- 상승여력(업사이드) 존재
- 시가총액 100억 달러(약 13조원) 이상
- '24년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 YoY(전년 동기 대비) 증가


2월은 월가 기대주 20선 절반이 기술주를 차지할 만큼 기술주가 강했다. 기술주 외에 헬스케어, 경기소비재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에는 금융주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었다. 이처럼 목표주가 상향기업을 분석하면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를 찾기에 용이하다.

미국주식은 수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월가 애널리스트의 집단지성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친다. 목표주가는 확정실적과 추정실적을 기반으로 20~50명의 애널리스트 의견이 종합되어 나온 숫자이기에 공신력을 높게 쳐준다.

※ 월가 기대주 20선

엔비디아(NVDA),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트레이드 데스크(TTD), 포티넷(FTNT), AMD(AMD),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EW), HCA 헬스케어(HCA), 월트 디즈니(DIS), 인튜이트(INTU), 아마존 닷컴(AMZN), 보스턴 사이언티픽(BSX), 핀터레스트(PINS), 스퀘어(SQ), 사렙타 테라퓨틱스(SRPT), 트립닷컴 그룹 ADR(TCOM), 월마트(WMT), 마스타카드(MA), 마틴 마리에타 머티리얼즈(MLM), 체크 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CHKP), 마이크로소프트(MS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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