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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경쟁사와 격차 좁혀질 것…목표가 높여”-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7일 효성중공업396,500원, ▼-15,500원, -3.76%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경쟁사 대비 부진했지만, 올해 1분기는 지연된 물량 반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8.3%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9만3600원이다.
이동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은 지난해 3분기 이익률 회복으로 격차를 좁히다 4분기 실적 쇼크로 크게 벌어졌다”면서도 “업황 호조와 경쟁사 주가 랠리가 지속되면 효성중공업의 주가 개선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 대비 근본적인 경쟁력의 차별화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면서 “업황, 실적 개선 기대와 제한적인 건설 리스크를 감안해 주가수익비율(PER) 할인율을 30%에서 20%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전력 사업은 실적 성장이, 건설 사업에서는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며 “건설사업부는 도급과 수익성 위주 사업의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경기가 호황을 지속하면서 전력 사용이 증가하고, 온쇼어링·인프라·신재생 등의 전력망 투자가 급증했다”며 “효성중공업의 미국공장은 안정화를 거쳐 흑자전환, 수주잔고 증가로 본격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분할을 공시했다. 효성중공업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과 함께 존속지주에 속하게 됐다. 이 연구원은 “분할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지분 승계와 스와프가 필요하다”면서 “지배구조 변화 종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당장의 기업가치 변화는 아니다”고 봤다.
이동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은 지난해 3분기 이익률 회복으로 격차를 좁히다 4분기 실적 쇼크로 크게 벌어졌다”면서도 “업황 호조와 경쟁사 주가 랠리가 지속되면 효성중공업의 주가 개선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 대비 근본적인 경쟁력의 차별화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면서 “업황, 실적 개선 기대와 제한적인 건설 리스크를 감안해 주가수익비율(PER) 할인율을 30%에서 20%로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전력 사업은 실적 성장이, 건설 사업에서는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며 “건설사업부는 도급과 수익성 위주 사업의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경기가 호황을 지속하면서 전력 사용이 증가하고, 온쇼어링·인프라·신재생 등의 전력망 투자가 급증했다”며 “효성중공업의 미국공장은 안정화를 거쳐 흑자전환, 수주잔고 증가로 본격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지난 23일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사 분할을 공시했다. 효성중공업은 효성티앤씨, 효성화학과 함께 존속지주에 속하게 됐다. 이 연구원은 “분할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지분 승계와 스와프가 필요하다”면서 “지배구조 변화 종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며, 당장의 기업가치 변화는 아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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