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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인터내셔널, 수주처 확대에 목표가↑”-KB
KB증권은 27일 씨앤씨인터내셔널42,100원, ▼-900원, -2.09%이 국내외 수주처 확대로 향후 3년간 매출이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8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9300원이다.
박신애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올해와 내년,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 11%, 10% 상향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280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 증가한 449억원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지난해 보다 26% 성장할 전망인데,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객사들의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매출은 33%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의 2개 대형 고객사 외에 올해 신규 인디 브랜드 고객사 유입이 기대되며 상당 기간 제품 논의를 진행해 온 글로벌 화장품 기업 수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중국 매출도 33% 증가할 전망인데, 지난해까지 1개 고객사에 대한 매출 기여도가 90% 이상이었지만 올해 2개 이상의 로컬 브랜드가 고객사로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3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5% 늘어난 91억원을 거뒀다. 그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4%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5% 밑돌았다”면서 “연말 성과급 23억원이 반영된 영향 때문으로, 성과급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견조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씨앤씨인터내셔널,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올해와 내년,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 11%, 10% 상향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280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0% 증가한 449억원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매출은 지난해 보다 26% 성장할 전망인데,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객사들의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 매출은 33%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의 2개 대형 고객사 외에 올해 신규 인디 브랜드 고객사 유입이 기대되며 상당 기간 제품 논의를 진행해 온 글로벌 화장품 기업 수주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중국 매출도 33% 증가할 전망인데, 지난해까지 1개 고객사에 대한 매출 기여도가 90% 이상이었지만 올해 2개 이상의 로컬 브랜드가 고객사로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3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5% 늘어난 91억원을 거뒀다. 그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4%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5% 밑돌았다”면서 “연말 성과급 23억원이 반영된 영향 때문으로, 성과급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견조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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