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한국전력, 흑자전환·배당 재개 기대…목표가 높여”-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6일 한국전력20,100원, ▼-1,850원, -8.43%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데 이어 올해 1분기 실적도 기대해볼만 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전력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2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9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하며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웃돌았다.

한승훈 연구원은 “국제유가, 석탄, LNG 등 주요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4분기 계통한계가격(SMP)이 전년 동기 대비 49.4% 하락한 가운데 구입전력비와 연료비가 각각 33.2%, 48.7%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가상각비는 신규 발전소 준공 등에 따른 상각자산 증가로 4.6% 증가했지만, 비용 절감 노력이 지속되며 수선유지비, 지급수수료, 경상개발비 등의 비용들은 7~21%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2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조2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판매단가가 지난해 4분기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2월 하순까지의 SMP, 에너지 가격 등 변동비 결정 변수들이 추가적으로 하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9% 늘어난 9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조500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전력판매단가를 kWh당 6원 수준 인상을 반영한 추정치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요금 인상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변동비 감소에 원전 이용률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겠다”면서 “상반기에는 신한울 2호기, 하반기에는 새울 3호기 등 신규원전이 유입되며 원전 이용률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올해 15%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이 예상되는데, 이는 호실적을 연속적으로 기록하며 시가총액 상위권까지 이름을 올렸던 지난 2015년 수준과 같다”면서 “버는 현금이 쓰는 현금보다 많아지면서 조심스럽게 배당 재개도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