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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 기대…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23일 삼성화재392,500원, ▲5,500원, 1.42%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1만6000원에서 37만1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지난 22일 열린 삼성화재 컨퍼런스콜에서 관리 목표 K-ICS비율, 주주환원 정책 제시는 없었지만 잉여 자본에서 리스크 버퍼 확보, 자회사 증자 필요성 등을 거론했으며, 상반기 내 자본관리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보험사 중 가장 압도적인 자본비율(K-ICS비율 271.9%)을 보유했음에도 다소 소극적인 듯한 모습은 아쉽다”면서도 “높은 자본비율의 해소에 대한 투자자 기대가 높은 데다 추후 자본정책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지금보다 주주환원이 개선될 것이라는 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추후 발표될 자본정책은 자사주 매입·소각보다는 자회사 및 해외 기업 투자를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과 함께 주당배당금(DPS) 우상향과 배당성향 가이드라인 설정, 중간배당 여부 등 구체적인 배당 정책이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삼성화재 지배순이익은 175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정 연구원은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손실로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투자이익은 전년 보다 42% 증가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지난 22일 열린 삼성화재 컨퍼런스콜에서 관리 목표 K-ICS비율, 주주환원 정책 제시는 없었지만 잉여 자본에서 리스크 버퍼 확보, 자회사 증자 필요성 등을 거론했으며, 상반기 내 자본관리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요 보험사 중 가장 압도적인 자본비율(K-ICS비율 271.9%)을 보유했음에도 다소 소극적인 듯한 모습은 아쉽다”면서도 “높은 자본비율의 해소에 대한 투자자 기대가 높은 데다 추후 자본정책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지금보다 주주환원이 개선될 것이라는 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추후 발표될 자본정책은 자사주 매입·소각보다는 자회사 및 해외 기업 투자를 통한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과 함께 주당배당금(DPS) 우상향과 배당성향 가이드라인 설정, 중간배당 여부 등 구체적인 배당 정책이 중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삼성화재 지배순이익은 175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정 연구원은 “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손실로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투자이익은 전년 보다 42% 증가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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