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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우호적 정부 정책 반영…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22일 한국전력24,150원, ▼-100원, -0.41%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 정책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900원이다.
이민재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의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과 함께 향후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치적·경제적 변수가 적어졌다고 판단해 할인율을 55%에서 45%로 낮췄다”면서 목표주가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구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없다면 쉽지 않은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력이 대규모 적자 이후 계획 대비 70~80%에 불과한 설비투자로 매년 3조~4조원 가까운 금액이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3월 중 발표될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신규 원전, 가스로의 연료 전환과 이를 뒷받침해줄 송배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조원이 넘는 이자까지 감안하면 최소 23조원 이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예상 EBITDA는 21조원으로 이 수준에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정책까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의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과 함께 향후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치적·경제적 변수가 적어졌다고 판단해 할인율을 55%에서 45%로 낮췄다”면서 목표주가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구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없다면 쉽지 않은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력이 대규모 적자 이후 계획 대비 70~80%에 불과한 설비투자로 매년 3조~4조원 가까운 금액이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3월 중 발표될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신규 원전, 가스로의 연료 전환과 이를 뒷받침해줄 송배전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5조원이 넘는 이자까지 감안하면 최소 23조원 이상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2024년 예상 EBITDA는 21조원으로 이 수준에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정책까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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