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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성우하이텍, 현대·기아차 글로벌 성장세..호실적 전망

최근 현대차, 기아 등 완성차 업체의 호실적에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 54%나 뛰었다. 기아 역시 15%, 60% 성장했다. 현대차, 기아 합산 글로벌 판매량 점유율은 10.7%로 도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성우하이텍은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 분기 1조원의 매출, 470~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현대차 어닝서프라이즈를 감안하면 호실적이 기대된다.

성우하이텍은 차체를 생산해 완성차 업체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 회사다.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 등이 있다. 현대자동차에 '범퍼 레일'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사이드 멤버, 대시 로우 등도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경량화 기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배터리 팩 및 모듈을 생산해 LG화학 등에 공급한다.

<이미지 : 성우하이텍 배터리팩 / 출처 : 성우하이텍 홈페이지>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20년 이후 실적이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4조 2,940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이다.

[그래프1] 실적


2. 이익률 :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률도 개선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20년 0.2% -> '23.3분기 4.2%로 개선됐다.

[그래프2] 이익률


3. 원가율 : 지난해 3분기 연환산 매출원가율은 90%, 판관비는 5.6%다. 원가비율이 매우 높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 판관비율


4. 순이익지수 : '12년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 지수는 '20년 이후 우상향 중이다. 주가는 지난해 7월 최고가인 1만 6,370원까지 오른 뒤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19일 8,530원으로 마감했다. 이익이 늘어남에도 주가가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된다.

[그래프4] 주가, 순이익지수


5. 재고자산 : 지난해 3분기 재고자산은 6,000억원으로 매출 대비 14%를 차지한다.

[그래프5] 재고자산 추이


6. 재무건전성 : 3분기 부채비율은 152%, 유동비율은 95%다. 통상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재무적으로 안전하다고 본다.

[그래프6] 부채비율, 유동비율


7. 차입 : 지난해 3분기 차입금은 1조 5,771억원이다. 자산 대비 차입금 비중은 40%에 육박한다. 차입금 비중이 40%를 초과할 경우 재무구조가 위험 할 수 있다.

[그래프7] 차입금, 차입금 비중


8. ROE, PBR : '20년 이후 ROE와 PBR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기준 ROE는 7.4%, 전일 종가 기준 PBR은 0.57배다.

[그래프8] ROE, PBR


9. 잉여현금흐름(FCF)/매출액(S) : 3분기 연환산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1.6%다. 과거 추이를 보면 비율이 0 이하인 경우가 많아 현금성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상적인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은 10% 이상이다.

[그래프9]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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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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