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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익 체력 높아져 수익 개선 전망…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81,900원, ▼-1,000원, -1.21%에 대해 올해 전 사업부에 걸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15%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4900원이다.

정연승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2024년과 2025년 주당순이익(EPS)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 2% 높이고, 자본비용 소폭 하락을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2배로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단가 상승 여력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개선 여력이 존재하며, 단발성이 아닌 구조적인 이익 체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택배-이커머스, 계약물류 사업부 전반에 걸쳐 수익성 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택배 물동량을 4.5%로 전망하며, 평균단가(ASP)는 1.6%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비 둔화 우려에도 주요 이커머스 파트너사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지난해 일부 고객 이탈로 인한 역기저 효과가 사라지면서 풀필먼트 매출액 증가율도 20%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CL 사업부는 자동화 고도화 등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가 계속되면서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올해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를 전망했다. 그는 “택배 물동량이 최근 생활필수품보다 패션·미용 관련 제품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계절성이 강해지고 있다”며 “소비 시즌이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이익 레벨도 하반기로 가면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3조6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2% 증가한 144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지난해 4분기 택배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지만, 단가는 4.2% 상승해 계약 물류 사업부는 100억원 정도의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이익 개선세를 지속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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