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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해 영업이익 감소 전망…경계심 가져야”-하나

하나증권은 13일 KT41,400원, ▲50원, 0.12%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7650원이다.

김홍식 연구원은 “KT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주로 부상하는 모습이지만 시장 기대와 달리 2024년 주당배당금(DPS) 증가 및 대규모 자사주 취득·소각 가능성은 희박하다”면서 “국내 규제 상황이 좋지 않고, 최근 시장 금리와 기대배당수익률로 보면 부담스러운 주가 수준으로 진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T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6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본사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난 1963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임금인상소급분 기반영으로 4분기 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반면, 자회사 영업이익 기여도는 693억원으로 2022년 4분기가 부진했던 탓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연결 순이익은 544억원으로 급감했다”며 “자산상각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처리되는 탓에 연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세전이익은 연결과 본사 기준 각각 30%, 9% 감소했다”며 “2023년 DPS는 2022년과 동일한 1960원으로 결정돼 배당 성향은 54%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T에 대한 단기 투자 전략은 보수적으로 가져갈 것을 권했다. 그는 “KT를 비롯한 국내 통신주들의 경우 실질 배당 성향이 50%를 넘고 있으며 이익 흐름은 좋지 못하다”면서 “지난 2023~2024년과 달리 2025년도에는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늘리라는 요구가 높아진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수용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냉정한 투자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자료>KT,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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