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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지난해 흑자전환…올해 수익성 유지 주목”-신영

신영증권은 13일 한샘56,500원, ▲500원, 0.89%에 대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수익성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200원이다.

한샘은 지난해 매출액 1조9669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세라 연구원은 “지난해 아파트 거래량 회복이 더딘 가운데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매출은 1조1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2% 하락, 2개년도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며 “특판 위주 영업 활동의 효과로 기업간 거래(B2B) 매출은 전년대비 18.2% 증가한 5410억원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역성장한 가운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배경은 판관비 절감 때문으로 풀이했다. 박 연구원은 “2022년과 2023년 매출원가율은 78%으로 같은데, 판관비율은 23%에서 21.9%으로 1.1%포인트 개선됐다”면서 “판관비 절감 항목은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퇴직급여, 임차료 등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 변경 이후 임원급 인사변동으로 퇴직급여가 일시적으로 높아졌지만, 현재 정상화되고 있는 중”이라며 “지급 수수료 항목이 크게 줄어든 데에는 과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비용 지출 축소와 함께 점진적인 홈쇼핑 매출 비중 하락에 따른 효과”라고 밝혔다.

또 “KB와 리하우스 대리점 통합 이후 중복 상권에 대한 대리점 통폐합 과정을 통해 임차료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올해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매출총이익(GPM)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짚었다. 그는 “한샘은 불필요한 상품(생필품)을 줄이고, 핵심 제품(부엌)에 집중하는 전략을 수립, 전반적인 객단가를 중저가에서 중고가로 점차 높이고자 한다”면서 “매출 성장과 더불어 GPM 개선이 올해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흑자전환으로 현금흐름이 개선된 만큼 효율적인 자본 배분과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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