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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4Q 부진…올해 미국·유럽 성장 기대”-교보

교보증권이 8일 바텍23,950원, 0원, 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지만, 올해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성장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바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106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3% 감소한 146억원을 기록했다.

김정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부진은 해외 법인 인센티브와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이라며 “통상적인 매출 대비 판관비율이 33~35%인 점을 감안할 때 60억원 정도 일회성 비용이 인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치과 기자재 유통사 헨리샤인(Henry Schein) 효과는 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바텍 기기는 헨리샤인 컴퓨터단층촬영(CT) 매출의 10% 초반 비중을 차지해 향후 매출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올해는 중국 부진 영향으로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포화된 국내에서도 ‘스마트엑스(Smart X)’ 출시로 지난해 4분기 성장했으며 유럽 출시로 올해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바텍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421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2% 늘어난 766억원으로 예상했다. 종전 교보증권 추정치인 매출 4113억원과 영업이익 806억원에서 매출은 상향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하향한 것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4195억원, 영업이익 775억원)와 유사하다.

그는 “실적 추정 변경 원인은 미국 매출 등을 100억원 상향한 동시에 연구개발 비용을 보수적으로 추정했기 때문”이라며 “미국 헨리샤인 효과와 유럽 ‘그린엑스(Green X)’ 출시에 따라 선진국 시장에서 바텍의 시장 점유율은 올라갈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아직은 금리 하락에 따른 치과 기자재 수요 회복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데, 금리 하락 효과가 본격화될 때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시장 수요에 꾸준히 대응해온 바텍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바텍,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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