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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더존비즈온, 2년 만의 부활..비결은?

더존비즈온56,800원, ▲1,300원, 2.34%이 2년간의 부진을 털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더존비즈온의 턴어라운드 비결은 핵심사업 성장과 비용 효율화에 있다.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 '위하고', ERP 솔루션 'ERP 10'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지난 6일 더존비즈온은 전자공시(DART)를 통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032억원, 영업이익은 200% 증가한 229억원이다. 증권가가 예상한 실적을 각각 19%, 32% 뛰어넘었다.

연이은 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실적도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늘어난 3,535억원, 영업이익은 50% 증가한 684억원을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은 호실적에 대해 제품 완성도를 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아마란스 10'의 수주가 본격화되고 대표 제품인 '위하고'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매출의 10%를 차지했던 외주용역비를 4%대로 줄이며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연구원은 "대형 신규수주와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 반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이전 목표주가 대비 32% 상향한 5만 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미지 : 더존비즈온 '아마란스 10' / 출처 : 더존비즈온 홈페이지>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21년 3분기부터 꺾였던 실적은 지난해 1분기까지 이어졌다. 당해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실적 회복세에 있다.

[그래프1] 실적



2. 이익률 :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9.4%를 기록했다. '21년 영업이익률 22.3%에서 지난해 1분기 연환산 14.6%까지 내렸다가 다시 반등중이다.

[그래프2] 이익률


3. 원가율 : 지난해 3분기 원가율은 60%, 판관비율은 24%였다. 매출원가율이 점점 늘어나고 반대로 판관비율은 줄어들고 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 & 판관비율



4. 순이익지수 : 2012년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 지수는 '21년 3분기부터 꺾이기 시작했다. 주가도 순이익지수와 함께 움직였다. 순이익과 주가가 반대로 움직일 때 좋은 매매 기회가 된다. 더존비즈온은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래프4] 주가 & 순이익지수


5. 재무건전성 :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95%, 유동비율은 35%다.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때 재무적으로 안전하다고 본다. 더존비즈온은 재무적으로 불안하다.

[그래프5] 부채비율, 유동비율


6. ROE & PBR : 이익이 줄어들면서 ROE가 큰 폭으로 줄었고, 주가도 동행하며 PBR 역시 낮아졌다. 지난해 3분기 연환산 기준 ROE는 5.5%, PBR은 2.07배다. 4분기 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그래프엔 나타나지 않지만 전일 4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ROE와 PBR이 반등했다.

[그래프6] ROE & PBR


7. PER :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PER은 41.1배다. (그래프는 지난해 3분기 까지만 표시되어있다). 실적이 반등하지만 여전히 비싼 구간에 있다.

[그래프7]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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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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