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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주가 상대적 강세 지속 전망”-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일 DL이앤씨30,500원, ▲700원, 2.35%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100원이다.

김선미 연구원은 “도급증액 지연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21% 하회한데다, 적극적인 현금활용안이 제시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면서도 “불안정한 영업환경 속에서 실적과 배당 성장여력이 확고한 DL이앤씨의 상대적 주가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2조34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6.2% 감소한 887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협의 중이던 도급증액 건이 올 4분기로 이연되며 주택원가율이 90.9%에 머문 것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며 “환관련평가손 및 투자법인 감액손실 660억원 반영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연결 기준 연간 가이던스로 수주 11조6000억원, 매출액 8조9000억원, 영업이익 5200억원, 주택 착공 1만7000세대를 제시했다.

그는 “향후 수익성 전망까지 낮춘 경쟁사들과 달리 올해 주택원가율 88%대를 제시한 점, 주택가격 하락 가정하에 공사비 수금 가능한 주택 위주로 설정한 착공계획으로 주택매출 축소를 방어한 점 등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주환원정책은 연결 순이익의 25%로, 현금배당 10%, 자사주 매입 15%로 배정했다”면서 “현금배당율이 유지된 만큼 주가 상승여력·속도는 자사주 활용안이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가속화로 경쟁사들이 움츠리는 상황에서 풍부한 순현금과 자사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기회를 확보한다면 실적 상향과 함께 만년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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