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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호실적 전망에 목표가↑…배당 아쉬워”-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일 넥센타이어7,220원, ▲280원, 4.03%에 대해 향상된 이익 체력과 유럽증설 완료로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0만500원으로 11%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8090원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밀돌지만,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68% 증가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넥센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678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7% 늘어난 639억원을 거뒀다. 시장 기대치 대비 영업이익이 7% 하회하는 실적이다.

정용진 연구원은 “반덤핑 관세와 인건비, 체코 2공장 조기 승인에 따른 감가비 반영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이 약 280억원 반영됐다”면서 “관련 비용을 제하면 조정 영업이익은 92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3%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별로는 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2635억원으로, 신공장 가동 이후에는 매출 수준이 한번 더 레벨업 할 것”이라며 “북미 매출도 같은 기간 36% 증가한 1909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의 체코 법인은 기존 550만본 규모로 글로벌 생산 능력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현지 수요를 추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코 2공장 증설이 지난해말 완료됐고, 올해부터 양산이 개시된다.

그는 “체코 2공장의 생산 규모는 550만본이 추가돼 체코 법인의 생산 능력 비중은 22%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이미 기수요를 확보한 상황으로 빠른 램프 업과 수익 기여가 가능해 이르면 2~3분기부터 체코 연결 법인의 손익분기점 달성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3144억원으로 내다봤다. 타이어 업황을 감안하면 최근의 호실적은 연내에도 이어질 수 있어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면서 “호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지만 배당 정책에 미온적이라는 점은 아쉽다”면서 “향후 배당 업데이트시 본격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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