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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4Q 하회·운임 강세로 1Q 실적 기대”-한투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대한항공22,500원, ▲300원, 1.35%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지만, 항공 운임 강세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000억원, 2843억원을 기록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성과급, 안전장려금 등 일회성 비용이 예상보다 컸던 탓에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31% 하회했는데, 일회성 인건비를 제외하면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2년간 5조원에 육박하는 역대급 영업이익을 달성한 만큼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회성이었다”면서 “일시적 비용 해소 이후 올 1분기 다시금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무적인 건 화물 턴어라운드로 운임이 지난해 8월부터 반등에 성공해 4분기는 16% 상승했다”며 “반도체, IT 등 전통적인 항공화물 수요는 부진했지만, 중국 항공사들의 장거리 취항이 지연되는 사이 알리와 테무 등 이커머스 환적물량을 대거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350억원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으로 전반적인 원가가 오르고 있지만, 공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항공 운임에 비용부담을 전가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봤다.

최 연구원은 “동남아와 일본 여행의 겨울 성수기인 만큼 여객 시황은 더 좋아지며, 시차를 두고 유가하락 효과가 본격화된다”면서 “앞으로는 수에즈 운하 사태에 따른 항공화물 수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해 사태가 길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시차를 두고 항공화물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감익 우려와 아시아나 관련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조정받을 경우 저점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대한항공,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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