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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4Q 부진…올해 나아질 것”-신한

신한투자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138,200원, ▼-800원, -0.58%에 대해 유통사 재고 이슈로 지난해 4분기도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5700원이다.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유통사 재고 소진 이슈가 마무리 국면인데다, 오는 5월부터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 반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현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새로운 악재가 없다는 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코스알엑스 호실적과 라네즈 턴어라운드 기조를 감안해 2024~2025년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926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4% 감소한 20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343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법인 영업적자가 약 495억원 수준으로 예상치를 초과했다”며 “마케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유통사 수수료와 감가상각비와 같은 고정비 성격의 비용들이 10% 이상 감소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브랜딩을 강행하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성과와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에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니스프리와 라네즈는 중국 이커머스 채널와 북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 기조가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이니스프리의 중국 이커머스 매출 비중은 80%대이며 이커머스 성장률은 20%대로 견조하다는 평가다.

오는 5월부터는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이 반영될 예정으로,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봤다. 지난 2022년 매출 2044억원을 거둔 코스알엑스는 지난해 467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그는 “코스알엑스의 매출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그 중 절반이 북미 매출로 연결 반영 시 북미 이익 비중이 급격히 상승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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