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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에스원, 4분기 양호한 실적.. 저평가 매력 부각

국내 대표 보안 기업 에스원62,800원, ▲1,000원, 1.62%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에스원의 PER은 10.9배로 최근 10년 치 PER 밴드 하단에 있다.

에스원은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6,941억 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했다. 증권가 컨센서스를 각각 5.1% 상회, 부합했다. 4분기 매출액 증가는 보안상품 매출 증가와 미국 테일러 공장 등의 보안 SI 매출이 견인했다.

올해는 약 6%대의 연간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 DS투자증권 김영규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 7,768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2,229억 원이다.

김 연구원은 ""시큐리티 서비스와 인프라 서비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주주친화정책 확대와 현금성자산 활용한 신사업 확대 계획이 유효해 동사 모멘텀은 여전" 하다고 전했다.


<이미지 : 에스원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 / 출처 : 에스원 홈페이지>

■ 스톡워치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1. 실적 : 최근 10년간 매출액은 점진적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제자리 걸음이다.

[그래프1] 실적



2. 이익률 : 3분기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8.1%, 순이익률은 6.2%다. 이익률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래프2] 이익률



3. 원가율: 매출원가율은 점진적으로 상승, 판관비율은 하락하고 있다. 3분기 매출원가율은 76.4%, 판관비율은 15.4%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 & 판관비율



4. 순이익 지수 : 지난 '12년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 지수는 '22년 반등하기 시작했다. 반면 주가는 반등없이 하락했다. 주가와 순이익 방향 차이는 좋은 매매 기회가 된다.

[그래프4] 주가 & 순이익지수



5. 재무건전성 : 3분기 부채비율은 35.1%, 유동비율은 227.4%다. 재무적으로 건전하다.

[그래프5] 부채비율 & 유동비율



6. 배당 : 6년간 주당 2,500원의 배당을 지급하다 올해('23년 결산배당) 2,700원으로 배당금을 인상했다. 전일 종가를 반영한 시가배당률은 4.5%다.

[그래프6] 배당금 & 시가배당률


7. ROE & PBR : ROE가 우하향 하면서 PBR도 우하향 중이다. ROE와 PBR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둘 사이의 갭이 생길 경우 좋은 매매 포인트가 된다.

[그래프7] ROE & PBR


8. PBR : PBR은 '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전일 종가 기준 PBR은 1.32배로 역대 PBR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그래프8]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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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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