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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4Q 이익 회복…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SK

SK증권은 19일 유니드74,200원, 0원, 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되며, 여전히 수익성 개선의 업사이드가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앞으로의 이익 개선세를 고려할 때 최근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유니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줄어든 250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88억원이 전망된다.

김도현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5% 감소한 5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3분기 염화칼륨 가격 하락 이후 4분기 안정화에 따라 발생했던 부정적 재고 효과가 소멸한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 가성칼륨 가격 상승에 따라 스프레드 역시 확대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사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0.5%에서 4분기 4.4%까지 회복했을 것이란 예상이다.

중국 법인의 경우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127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는 “중국 법인은 고가 염화칼륨 재고로 인해 적자를 지속해왔는데 3분기까지 고가 염화칼륨 소진은 완료됐을 것”이라며 “3분기 가동률 저하에 따른 영향 역시 소멸되며 이익률 10.2%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회복세를 시현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유니드의 수익성 개선의 업사이드는 아직 남아있다”고 짚었다. 염화칼륨 가격의 하락은 수급적으로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며, 중국 역내 설비 가동률 저하와 노후설비 경쟁력 악화가 지속 중인 상황에서 가성칼륨 가격 역시 우호적인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올 2분기 중국법인 CPs(Chlorinated Paraffin Wax) 설비에 따른 추가적인 매출이 900억원 추정된다”며 “신규 업체의 진입 또한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니드는 내년 1분기에 9만톤 생산능력(Capa) 증설을 계획 중으로, 향후에도 시장점유율(M/S) 1위 업체로 공고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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