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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광고업황 회복·경영쇄신 노력에 목표가↑-KB

KB증권이 19일 카카오36,100원, ▲600원, 1.69%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4.6% 상향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광고 업황 회복과 함께 경영 쇄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2%, 2.6% 상향한 것이 목표주가 조정의 주된 이유”라고 말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1510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24% 늘어난 2조199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낮은 기저와 4분기 광고 성수기 진입 효과로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에스엠 성과급 일시 반영과 엔터프라이즈 구조조정 비용(50억원) 등에도 비용 통제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6%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봤는데, 지난해 낮은 기저와 광고 성수기 진입으로 톡비즈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1%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 포털의 점유율 하락으로 포털비즈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하겠지만, 기타 매출은 모빌리티의 성수기 효과로 같은 기간 31.4%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콘텐츠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34.7%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지난해 연간 영업 손실 약 2500억원에 이르던 뉴 이니셔티브 사업은 올해 적자폭이 축소된 1500억원 수준의 영업 적자를 예상하며, 카카오톡의 톡비즈 부문이 올해 광고 업황 회복과 함께 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카카오 김범수 위원장은 사내 임직원 간담회에서 카카오가 근본적 변화를 시도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며 경영 쇄신을 강조했다”면서 “올해 카카오는 외형 확장보다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내실 다지기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카카오,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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