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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본업 성장·신사업 모멘텀…목표가↑”-한화

한화투자증권이 17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본업의 성장성이 예상보다 가파른데다, 신사업 기대감을 반영해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3650원이다.

김소혜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에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13배로 동종업체 평균 22배 대비 현저히 낮다”면서 “예상보다 자회사의 이익 개선 속도가 더 가파를 경우 멀티플 상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룹사 IT투자 기조가 강해지는 가운데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계열사향 SI 수요 증대에 따른 본업 실적 성장세가 예상보다 가파르다”면서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로지스틱스, 리테일 등의 IT 인프라 관련 투자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자회사 ‘이브이시스’는 롯데그룹 건물들의 주차면적 내 법적의무 설치비율을 채우기 위한 외형 성장세가 담보돼 있고, 최근 경쟁사들의 부진도 사업 확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회사 ‘칼리버스’는 자체 플랫폼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유통·쇼핑·엔터 등의 그룹사 채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즈니스 모델(BM) 활용도는 높을 것”이라고 봤다.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11억원, 1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됨에도 쇼핑, 면세 등 차세대 시스템 수주와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가 견고하게 집행됐고, 이미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들의 매출도 기여된 것으로 봤다.

그는 “제4 데이터센터 매출도 성수기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약 3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이브이시스는 그룹향 공급 속도가 가속화되며 4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에 근접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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