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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여객 수요에 실적 상향…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이 16일 진에어11,780원, ▲150원, 1.29%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9.4%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니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신증권 기존 추정을 약 20% 웃돈데다, 유가 하향 안정화와 견고한 국제여객 수요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약 27% 상향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진에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어난 330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9.8% 증가한 232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4분기 급유 단가 상승에도 10월과 12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여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수기인 3분기보다 국제여객 수송 및 여객 운임(Yield)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4분기 국제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2390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연합, 미국, 일본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승인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의 통합으로 1위 LCC로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니 연구원은 “목표주가 조정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대신증권 기존 추정을 약 20% 웃돈데다, 유가 하향 안정화와 견고한 국제여객 수요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약 27% 상향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진에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어난 330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9.8% 증가한 232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4분기 급유 단가 상승에도 10월과 12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여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수기인 3분기보다 국제여객 수송 및 여객 운임(Yield)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4분기 국제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2390억원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연합, 미국, 일본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승인할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등의 통합으로 1위 LCC로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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