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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 회복 기대에 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2일 대한항공25,950원, ▲500원, 1.96%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소폭 밑돌겠지만, 올해 여객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3.1%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명지운 연구원은 “여객 회복 기대로 동종기업(피어)인 미국 항공사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조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20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227억원으로 같은 기간 22.2% 줄어들 전망이다. 별도 기준 항공 운송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3조90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2% 감소한 4304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명 연구원은 “4분기 통상 지급되는 성과급을 고려했다”며 “유가가 비용에 반영되는 시차가 한 달이라고 가정하면, 유가는 9~10월에 피크를 쳤고, 4분기 항공유 단가는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객 운임(yield)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화물 성수기로 화물 운임이 12%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 여객수는 지난 2019년 여객 수를 뛰어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대한항공의 지난해 인천공항 여객수는 2019년보다 40% 낮은 반면, 국제선 여객 매출은 2019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급 불균형이 한몫을 한 것으로, 계속되는 수요 회복에 비해 항공기 공급은 아직 조금 더디다”면서 “유가, 환율 하락에도 여객 운임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명지운 연구원은 “여객 회복 기대로 동종기업(피어)인 미국 항공사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조정 이유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20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227억원으로 같은 기간 22.2% 줄어들 전망이다. 별도 기준 항공 운송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3조909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2% 감소한 4304억원을 거둘 것으로 봤다.
명 연구원은 “4분기 통상 지급되는 성과급을 고려했다”며 “유가가 비용에 반영되는 시차가 한 달이라고 가정하면, 유가는 9~10월에 피크를 쳤고, 4분기 항공유 단가는 전분기 대비 4.6% 증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객 운임(yield)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내려왔지만, 화물 성수기로 화물 운임이 12%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 여객수는 지난 2019년 여객 수를 뛰어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대한항공의 지난해 인천공항 여객수는 2019년보다 40% 낮은 반면, 국제선 여객 매출은 2019년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급 불균형이 한몫을 한 것으로, 계속되는 수요 회복에 비해 항공기 공급은 아직 조금 더디다”면서 “유가, 환율 하락에도 여객 운임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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