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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데이터센터·SI 매출 본격화…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3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높였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200원이다.

목표주가 상향 이유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할인율을 축소했으며, 추가 실적 개선 속도에 따라 할증도 가능한 구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강호 연구원은 “지난해 호실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더욱 높아졌다”면서 “올해 데이터센터, 시스템 통합(SI) 등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액은 2022년 보다 1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0% 늘어나는 고성장이 전망된다. 지난해 1분기부터 이어진 계단식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 연구원은 “그룹사 IT 서비스 투자 확대에 따른 SI,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SM) 사업 부문 매출 확대와 데이터 센터 성장 지속,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이 실적 성장의 배경”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2022년 동기 대비 23% 성장이 전망된다”며 “자회사 전기차 충전(EVSIS)도 가세에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0.5포인트 늘어난 5.4%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전망도 밝다는 평가다. 실적 체력의 바탕인 IT 서비스 투자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그는 “올해 신규 비즈니스 매출 발생으로 사업 체질 개선이 예상된다”며 “CES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업그레이드된 롯데 메타버스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은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0%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올해 충전 수요 증가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란 판단이다. 메타 플랫폼도 올 2분기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오 연구원은 “IT서비스의 매출 다변화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연결되는 중요 키”라며 “올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본격적인 매출 가세를 기대해 볼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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