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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홀딩스, 4Q 부진·내년 수익성 개선 기대”-KB
KB증권은 26일 휠라홀딩스40,650원, ▼-50원, -0.12%에 대해 단기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 관점의 턴어라운드를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내년과 오는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 5% 하향했지만, 이는 밸류에이션 시점이 변경된 영향으로 목표주가 4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3만8650원이다.
KB증권에 따르면, 휠라홀딩스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올해 보다 7% 늘어난 4조31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 증가한 4937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미국 법인의 적자 축소와 아쿠시네트의 이익 증가에 기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전사적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법인의 경우 올해 재고 소진에 집중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악화됐는데, 내년에도 적자는 불가피하지만 판매가격 정상화에 힘쓰면서 수익성이 올해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부문은 올해 홀세일 채널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리테일 채널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휠라홀딩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7776억원,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가 20억원 확대될 전망이다.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연간 가이던스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휠라브랜드 매출액이 23% 하락하고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아쿠쉬네트 매출액은 7% 줄고 영업적자 57억원을 예상하며, 풀프로스펙트 매출액은 5% 성장하고 순이익은 49%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휠라홀딩스, KB증권
내년과 오는 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0%, 5% 하향했지만, 이는 밸류에이션 시점이 변경된 영향으로 목표주가 4만5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3만8650원이다.
KB증권에 따르면, 휠라홀딩스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올해 보다 7% 늘어난 4조31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7% 증가한 4937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영업이익 증가는 미국 법인의 적자 축소와 아쿠시네트의 이익 증가에 기인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전사적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법인의 경우 올해 재고 소진에 집중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악화됐는데, 내년에도 적자는 불가피하지만 판매가격 정상화에 힘쓰면서 수익성이 올해 대비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부문은 올해 홀세일 채널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리테일 채널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휠라홀딩스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7776억원, 영업손실은 99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가 20억원 확대될 전망이다.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연간 가이던스에는 부합하는 수준이란 평가다.
박 연구원은 “휠라브랜드 매출액이 23% 하락하고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아쿠쉬네트 매출액은 7% 줄고 영업적자 57억원을 예상하며, 풀프로스펙트 매출액은 5% 성장하고 순이익은 49%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휠라홀딩스,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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