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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실적 개선 예상·곡물 가격 하락 긍정적”-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0일 오리온93,900원, ▲1,800원, 1.95%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700원이다.

조상훈 연구원은 “현재 밸류에이션은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며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 지역 확장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리온의 11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을 보면, 한국은 10.9% 증가했지만,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은 명절 시점 차이와 현지 통화 약세로 부진했다. 중국은 13.5%, 베트남 5.3%, 러시아 26% 줄어들었다. 비용 효율화 노력과 원가 부담 완화에도 매출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도 아쉬웠다는 평가다.

조 연구원은 “중국은 위안화 기준 매출이 9% 감소했는데, 영업이익률은 19.9%를 기록하며 선방했다”며 “생산량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제조원가율은 2.5%포인트 상승했지만, 경소상 장려금 체계 변경과 주요 판관비 절감 노력에 따라 판관비율이 2.3%포인트 하락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지만, 오리온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경쟁업체들과는 다르게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리온은 내년까지 해외 전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다”면서 “올해 투자 규모는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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