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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코스메카코리아, '두 자리 수 ROE 시대' 여나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초화장품 ODM/OEM 제조 전문 기업이다.¹ 국내외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잉글우드랩을 인수해 미국 등에 생산 거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코스메카코리아 매출의 89%는 내수에서 나오고 나머지 11%가 수출이다.



■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stockwatch.co.kr/vchart

코스메카코리아의 연환산 실적은 22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폭이 눈에 띈다.

[그래프1] 실적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8.3%, 4%다. 22년 3분기 영업이익률 2.1%, 순이익률 0.9%대비 1년만에 약 4배 정도 이익률이 향상됐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



3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78.9%, 12.8%다. 매출원가율은 80%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판관비율은 소폭 하락하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


매출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3분기 20.7%에서 올해 3분기 14.5%로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



ROE는 22년 4분기 1.81%를 저점으로 올해 3분기 10.8%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PBR도 올해 들어 상승하고 있는 모습니다.

[그래프5] ROE&PBR


3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76.3%, 142.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그래프6]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평년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프7] 듀퐁분석



현금흐름표를 살펴보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감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영업활동 현금흐름(+), 투자활동 현금흐름(-), 재무활동 현금흐름(-)인 경우는 영업활동에서 현금을 창출해서 투자활동에 자금을 투입하고, 차입금도 상환하는 이상적인 현금흐름 조합으로 본다.

[그래프8] 현금흐름표



미래에셋증권의 배송이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의 2024년 실적은 매출액 5517억원, 영업이익 572억원으로 예상한다. 잉글우드랩과 국내가 고르게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지속되는 가운데 잉글우드랩은 기능성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기여에 따라 추가적인 이익 체력 개선도 가능하다." 고 분석했다.

(주석)
1) ODM은 Original Development/Design Manufacturing의 약자로, 화장품 제조회사가 독자적인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제조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또 OEM은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의 약자로, 자체 연구개발력 보다는 주문자의 요구사항에 적합한 제형을 개발하고 디자인을 제공받아 상표를 부착한 완제품을 납품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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