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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내년 택배 물량 증가 기대…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9일 CJ대한통운97,100원, ▼-1,200원, -1.22%에 대해 4분기 비용 증가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고, 내년에도 택배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11만4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27%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11만6500원이다.

목표주가 조정은 내년과 오는 2025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2%, 15% 상향한데 따른 것이다.

정연승 연구원은 “택배 물동량 증가와 풀필먼트 구조적 성장, 계약물류(CL)의 자동화 역량 강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을 반영한 것”이라며 “단기간 주가가 급등했지만,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알리익스프레스 등의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로 인한 구조적인 택배 물동량 증가와 고마진의 소형 택배 증가, 풀필먼트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추가 단가 인상 여력과 록인(Lock-in) 효과 증가, 자동화율 개선 등에 따른 마진 개선 여력 등이 중장기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국내 물류 시장의 구조적 변화는 단발성 이슈가 아니라 오는 2025년까지도 이익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요소”라고 짚었다.

CJ대한통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조452억원, 영업익은 같은 기간 23.9% 늘어난 13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에 통상적으로 반영되는 성과급 등의 비용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전 사업부에서 이익레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직구 물량 증가로 알리익스프레스 물량 증가가 가파른 가운데, 4분기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대비 0.2% 감소에 그치면서 감소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플러스로 전환될 전망이며, 주가 디레이팅(주가수익비율 하락) 요인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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