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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JYP Ent., 신규 그룹 넥스지(NEXZ) 등판... 주가는?

지난 15일 JYP Ent.76,400원, ▲2,600원, 3.52%가 새로운 보이그룹 '넥스지(NEXZ)'를 공개했다. 넥스지는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인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글로벌 엔터 시장을 K-POP이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규 보이그룹 출시가 JYP Ent.의 주가 반등 모멘텀이 될지 주목된다.

JYP Ent. 주가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종가(9만 4,100원) 기준 연중 최고가(14만 6,600원) 대비 하락률은 35.8%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주가가 충분히 조정 받은 만큼 반등 가능성도 크다는 반응이다.

JYP Ent.의 내년 실적 기대감도 크다. 유안타증권 이환욱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JYP Ent.의 매출액은 '23년 추정 매출액 대비 13.8% 증가한 6,454억원, 영업이익은 15.6% 증가한 2,0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소속 아티스트 IP 향 공연 매출 성장과 신규 아티스트 IP 론칭에 따른 앨범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stockwatch.co.kr/vchart

[그래프1] 실적
JYP Ent.의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3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액은 5,246억원, 영업이익은 1,572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다.

[그래프2] 이익률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30% 이상 나오고 있다.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은 30%, 순이익률은 22%다. 소위 남는 장사를 하고 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 & 판관비율
3분기 기준 매출원가율은 53%, 판관비율은 16.8%다. 매출원가율은 최근 소폭 상승했으나 판관비율은 지속 하락 중이다.

[그래프4] 주가 & 순이익지수
2014년 2분기 연환산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순이익을 추종한다. 순이익이 늘어남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는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래프5]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JYP Ent.의 3분기 부채비율은 30.1%, 유동비율은 285.4%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경우 재무적으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프6] 순현금 & 시총 대비 순현금 비중
3분기 기준 순현금은 1,785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4.5%다. 실적 증가와 함께 순현금도 늘어나고 있다. 순현금은 현금성 자산에서 이자발생부채를 차감한 값이다. 풍부한 순현금은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돌아올 수 있으며 재투자에도 용이하다.

[그래프7] 자산구조
JYP Ent.의 자본구조는 장기자본(자본총계+비유동부채)>자기자본>비유동자산(고정자산) 순이다. 이는 투자 매력이 높은 기업의 자본구조다. 장기자본과 자기자본 차이가 작고, 유형자산 증가율이 낮다.

[그래프8] 주주자본구조
JYP Ent.의 자본은 사업을 통해 늘어나는 구조다. 이는 성장기, 성숙기 기업의 특징이다. 이와 달리 쇠퇴기 기업은 이익잉여금과 자기자본이 감소하는 가운데 주주(자본금+자본잉여금)는 증가하는 형태를 띤다.

[그래프9] ROE & PBR
3분기 연환산 기준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9.5%, PBR(주가순자산배수)은 10.27배다.

[그래프10] 잉여현금흐름(FCF)과 순이익
현금 창출력이 우수하다. 순이익과 잉여현금흐름(FCF)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이익 왜곡이 적다는 뜻으로 이익 대부분이 현금으로 들어옴을 의미한다. 잉여현금흐름은 순이익에 감가상각비를 더하고 기업의 생산능력을 유지 또는 증가시키기 위해 필요한 비용인 자본적지출(CAPEX)을 뺀 값이다. 우량 기업들은 잉여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많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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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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