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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자회사 실적 개선에 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14일 현대홈쇼핑46,900원, ▼-100원, -0.21%에 대해 홈쇼핑 실적은 부진하지만, 자회사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본업의 침체는 불가피하지만, 한섬·현대퓨처넷·현대 L&C 등 자회사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주환원 강화 노력도 주가 재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490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 증가한 1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 취급고는 가전 편성 축소로, 수익성은 뷰티·패션 카테고리 매출 부진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면서 “현대L&C의 경우 북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외형성장에는 부정적이지만,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으로 매출총이익률, 영업이익률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4.2% 감소한 2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8% 줄어든 710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면서 “현대L&C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부문의 실적 악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말했다.

내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올해 보다 2.3% 상승한 2조6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9% 증가한 774억원으로 내다봤다. 홈쇼핑의 구조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연결 및 지분법 자회사들의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지분법 평가대상 자회사인 한섬, 현대퓨처넷의 견조한 실적으로 지분법이익의 흐름은 매우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현대홈쇼핑의 손익계산서를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한섬과 현대퓨처넷을 연결법인으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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