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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목표가 상향”-현대차

현대차증권은 14일 CJ ENM68,700원, ▼-800원, -1.15%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2.5% 오른 9만원으로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4100원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미디어 실적 개선을 반영한 것으로, 티빙과 웨이브 합병, 피프스시즌의 적자 축소에 따라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김현용 연구원은 “지난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ZB1)은 누적 400만장 판매량을 거뒀고, JO1·INI은 나란히 일본 돔투어에 입성하하는 등 엔터사업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티빙 합병에 따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며, 피프스시즌 딜리버리 정상화로 미디어 사업 전반의 손익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연간 엔터부문 매출액은 올해 보다 15.2% 늘어난 702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 증가한 603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내년에는 라포네 걸그룹, 아이랜드2 걸그룹 등 두 팀의 아티스트가 더해진다.

김 연구원은 “티빙은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를 효율화하고 실시간 무료 시청 도입으로 트래픽이 증가하며 손익을 점진적으로 개선했다”며 “12월 초 웨이브와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넷플릭스 대비 70~80%의 외형을 갖춘 유일한 대항마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미디어 플랫폼 매출액은 올해 보다 8.3% 증가한 1조3839억원,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영화·드라마 매출액은 1조5848억원으로 올해 대비 28.6%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피프스시즌은 미국 작가 파업 여파에서 벗어나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딜리버리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 분기 평균 3~4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은 외형 축소가 우려되지만, 해외 프로젝트 증가가 매출을 방어하고 판매처 다각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CJ ENM,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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