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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케이아이엔엑스, 3년만에 역사상 최고가 달성

지난 12일 케이아이엔엑스70,800원, ▲900원, 1.29%가 역사상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주가는 신고가인 10만원을 장중 터치하면서 이전 최고가인 9만 9,000원('20년 9월 7일 장중 최고가)을 약 3년 만에 돌파했다. 신고가 달성 후 소폭 하락하면서 9만 6,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3년 동안 실적도 크게 늘었다. 증권가에 따르면 올해 케이아이엔엑스 매출액은 지난 '20년 704억원 대비 74% 늘어난 1,224억원, 영업이익은 62% 늘어난 287억원, 순이익은 63%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상 최고가지만 실적 성장이 동반되면서 주가는 더 싸졌다. 이전 최고가를 기록했던 '20년 9월 7일 종가 기준 PER은 26.1배, 역사상 신고가를 기록한 12일 종가기준 PER은 20.3배다.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IDC(Internet Data Center), IX(Internet eXchange),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종속사 에스피소프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MS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 유통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최근 AI,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IT 산업이 확대되면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에 케이아이엔엑스는 내년 5월 과천 데이터센터를 신규 가동하며 데이터센터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 V차트 분석
- 연결 재무, 연환산 기준
- 자료 : 아이투자 스톡워치, stockwatch.co.kr/vchart

[그래프1] 실적


케이아이엔엑스 실적은 최근 10년간 꾸준히 우상향 했다. 3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 기준 매출액은 1,196억원으로 역사상 최고치다.

[그래프2] 이익률

2018년부터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3분기 연환산 영업이익률은 22.3%, 순이익률은 19.4%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 & 판관비율

2018년 이후 매출원가율은 지속 상승, 판관비율은 하락하고 있다. 3분기 매출원가율은 61.7%, 판관비율은 16.1%다.

[그래프4] 주가 & 순이익지수

2012년 순이익을 100으로 환산한 순이익지수와 주가는 우상향 하고 있다. 시차가 존재하지만 주가는 결국 순이익을 추종한다. 순이익지수 대비 주가가 높거나, 낮으면 좋은 매매포인트가 된다. 2020년 이격이 벌어지자 주가가 다시 내려왔고, 2022년에는 순이익지수가 크게 오르자 주가가 뒤늦게 반응하며 따라갔다.

[그래프5] 부채비율 & 유동비율

3분기 부채비율은 23.9%, 유동비율은 355.2%다.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프6] 차입금 & 차입금 비중

3분기 차입금(이자발생부채)은 193억원으로 자산 대비 8.7%를 차지하고 있다. 차입금 비중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그래프7] 자산구조
케이아이엔엑스의 자산은 장기자본>자기자본>비유동자산 순으로 많다. 해당 순서의 자산구조는 안정적이면서 매력적인 기업의 특징이다.

[그래프8] 주주자본구조

케이아이엔엑스의 자본은 사업(이익잉여금)으로 축적되고 있다. 성장기와 성숙기 기업은 자기자본+사업(이익잉여금)이 증가하고 성장기 기업은 자금 조달을 필요로 하여 주주(자본금+자본잉여금) 항목이 계단식으로 늘어난다. 쇠퇴기 기업은 자기자본과 사업(이익잉여금)이 감소하는 가운데 주주(자본금+자본잉여금) 항목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진다.

[그래프9] 매출액 잉여현금흐름 비율

매출액 대비 잉여현금흐름(FCF) 비율이 매년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 비율은 순이익률 보다 더 보수적이고 실제적인 지표로, 이 지표가 꾸준히 10%를 넘는 기업은 현금흐름 창출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래프10] PER(주가수익배수)

최근 10년간 케이아이엔엑스의 PER은 8.3~27.8배 구간에서 움직였다. 전일 종가기준 PER은 20.3배로 밴드 중상단에 위치한다. 올해 주가가 연초대비 73%나 상승했지만 PER은 높지 않은 상태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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