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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에너지 사업 재평가에 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3일 SK디앤디8,730원, ▲90원, 1.04%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1700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내년 3월 분할에 따른 에너지 사업 부문의 밸류에이션을 재평가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보수적으로 평가해도 분할 후 신설 법인의 가치는 40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SK디앤디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3% 감소한 103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한 87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 매출액 1875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이다.

박광래 연구원은 “진행률 기준으로 수익이 인식되는 프로젝트들에서는 초반 고정비 부담에 전사 기준으로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절대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2~3분기 수준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당초 4분기에 연료전지 프로젝트 1개 정도가 인도 완료되며 1000억원 이상의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내년 중으로 인도 시점이 연기됐는데, 장기적 관점에서 펀더멘털 악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봤다.

내년 3월 분할후 3월말 재상장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존속법인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신설법인 에코그린은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분할 후 신설법인은 2000억원 규모의 자본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 관련 디벨로퍼 국내 상장사가 주가순자산비율 2배 이상의 밸류에이션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순자산 가치만으로도 최소 4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면서 “여기에 부동산 사업 가치를 더하면 시가총액 8000억원 이상까지의 주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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