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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소형주 분석에 최적? 피트점수(F-score) 우량 소형주

피트점수로 불리는 '피오트로스키 점수(F-Score)'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경제학과 조셉 피오트로스키 교수가 개발한 종목 평가 방법이다.

2000년 회계연구저널(Journal of Accounting Research)에 '가치투자: 과거 재무제표 정보를 활용하여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방법(Value Investing: The Use of Historical Financial Statement Information to Separate Winners from Losers)' 논문을 발표하며 유명해졌다.

■ 피트점수(F-Score) 9가지 평가기준

이 평가법은 기업의 수익성, 자본조달 및 레버리지 사용의 안전성, 영업효율성 등 3가지 부문에 대해 9가지 기준을 적용해 점수를 매긴다. 항목당 1점씩을 적용해 총점 8점이 넘으면 재무 우량기업으로 평가한다. 재무상태가 튼튼한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평가 툴이다.

9가지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피오트로스키 점수(F-Score) 9가지 평가 기준

▶ 수익성
1. 당기순이익 > 0
2. 영업현금흐름 > 0
3. ROA(총자산이익률) 전년 대비 증가
4. 영업현금흐름 > 순이익

▶ 안정성
5. 장기부채비율 전년 대비 감소
6. 유동비율 전년 대비 증가
7. 주식수 전년 대비 같거나 감소

▶ 효율성
8. 매출총이익률(GPM) 전년 대비 증가
9. 자산회전율 전년 대비 증가
■ 소형주에 효과적인 피트점수

피트점수는 대형주보다 소형주에 더 적합하다. 조셉 피오트로스키는 논문에서 기업 규모별 가치투자전략의 1년간 매수-보유 수익률을 검증했는데 소형주(Small Firms)의 수익률이 중형주, 대형주보다 월등히 앞섰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소형주-높은 스코어 전략'은 평균 0.179의 수익률 기록했고, '중형주-높은 스코어'는 0.079, '대형주-높은 스코어'는 0.02을 기록했다. 피트점수는 시가총액이 작아서 시장의 무관심을 받고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없을 경우 좋은 분석도구가 된다.

※ 회사 규모에 따른 전략


(자료 : Value Investing: The Use of Historical Financial Statement Information to Separate Winners from Losers, 2000, Joseph D. Piotroski)

■ 피트점수 상위 소형주 10선

피오트로스키 점수 9가지 평가기준을 통해 8점 이상을 획득한 우량 소형주를 찾아봤다. 소형주로 대상을 축약하기 위해 시가총액 3억 달러 이상~20억 달러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아메리칸 우드마크(AMWD), 와바시 내셔널(WNC), 이투란 로케이션 & 콘트롤(ITRN), 테넌트(TNC), 코어시빅(CXW), 스틸케이스(SCS), 린지(LNN), 존 비 샌필리포 & 선(JBSS), 아포지 엔터프라이지스(APOG), RMR 그룹(RMR) 등 10개 종목이 선정되었다.

이중 만점인 9점을 획득한 기업은 아메리칸 우드마크, 와바시 내셔널, 이투란 로케이션 & 콘트롤 3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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