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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내가 투자한 회사의 재무건전성은?

편집자주 12월 8일자 아이투자 메일 서비스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는 재무상태표에서 여러 재무비율을 계산해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재무지표 중 안정성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기업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주석 사항으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① 부채비율 : 부채 ÷ 자본
부채비율은 낮을수록 안정성이 높고, 높을수록 채무 상환의 불확실성이 커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해석은 순전히 회계정보 이용자의 몫입니다. 부채비율이 높더라도 손익이 좋고 많은 영업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충분히 개선될 여지가 있으므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② 이자보상비율 : 영업이익 ÷ 이자비용
이자보상비율은 차입금이 많은 기업에 대한 재무비율을 볼 때 가장 많이 살펴봅니다. 기업 고유의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자를 지급할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은행 즉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1 이상이어야 안심이지만, 주주의 입장에서는 1을 겨우 넘어서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만 겨우 지급하면 주주에 대한 몫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③ 기업의 자금 여력
연말 현금및현금성자산과 금융상품의 합계를 다음 연도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차입금의 액수와 비교해 기업의 자금 여력이 충분히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면서 숨겨진 부채나 더 추가할 부채가 있는지, 이 부채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리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워런 버핏도 기업의 기초체력 분석을 위해 10년 치 이상의 재무제표를 본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재무제표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 레터는 주식에 정통한 회계사로 잘 알려진 박동흠 회계사의 저서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에서 추려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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