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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우려보다 미국 스킨케어 성장에 주목”-한투

한국투자증권은 4일 실리콘투43,900원, ▼-1,250원, -2.77%에 대해 더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는 존재하지만,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실리콘투는 한국 인디 브랜드 화장품을 다품종 소량으로 직매입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화장품 유통 기업으로, 지난 2021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지난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90% 수준으로 현재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에 현지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다.

전예원 연구원은 “글로벌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에 대한 우려는 아쉽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시장의 구조적인 성장은 분명하다”면서 “글로벌 유통사와 소비자에게 가성비가 높은 한국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실리콘투의 수혜 또한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 조정에 대해서는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미국 유통사 중 일부는 연말 쇼핑시즌이후 소비 공백에 대한 우려를 실적 발표 때 언급하기도 했다”면서 “실리콘투가 있는 경기 성남시 화장품 수출 물량의 전월 대비 증가세가 둔화됐는데, 이는 실리콘투에 대한 차익실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의 뷰티 리테일러인 울타뷰티의 주가가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과 함께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 때문”이라며 “지난 2021년 기준 준 미국 화장품 시장 내 스킨케어 비중은 25.9%로, 이는 글로벌 평균 34.2%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이어 “실리콘투는 수출 통관 등도 대신 처리해주기에,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화장품 브랜드사한테 가장 적합한 파트너사”이라며 “코스알엑스가 미국 아마존에서 판매는 직접 하지만, 동남아시아 등에서 판매할 때는 실리콘투와 함께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실리콘투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9.3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는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던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자료>실리콘투,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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