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삼성전기, 스마트폰 시장 회복 국면에 실적 개선 전망”-키움

키움증권은 4일 삼성전기135,700원, ▼-2,500원, -1.81%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내년 상반기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4만6700원이다.

김지산 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수요 기반도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실적 호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늘어난 1344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들의 연말 재고조정 영향에 따라 전 사업부의 가동률이 하락할 것”이라며 “플립칩-볼그레이드어레이(FC-BGA) 등 패키지기판의 수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실적 호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목했다.

그는 “내년 1분기 후반부터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와 함께 재고 재축적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주고객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이 채택될 예정인데, AP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 MLCC 탑재 용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전장용 MLCC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의 확산과 함께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며 내년부터 조단위 매출 규모를 갖출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FC-BGA는 내년에 신규 베트남 공장 가동과 함께 서버용, AI 가속기용 등으로 성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카메라모듈은 국내외 고객사 대상으로 고화소 폴디드줌 수요가 증가하고 자율주행 카메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매출 성장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봤다.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1% 증가하는 8692억원으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분기별 영업이익 역시 올 4분기를 저점으로 1분기 1835억원, 2분기 2118억원으로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