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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Q901 기술수출 가능성

23.11/23
야옹이2~
Q901의 개발 현황

단독투여 임상시험
Q901은 CDK7 저해제로 현재 CDK7 저해제로 출시된 신약은 없으며,
경쟁 파이프라인 대부분 임상 1상 수준으로 임상 1상 승인 후 임상 개시 임박한 Q901은 글로벌 경쟁파이프라인과 동등한 수준으로 개발 경쟁 중입니다.

2022년 02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2상에 대한 IND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한국 식약처로부터는 2023년 06월 승인 허가를 득하였습니다. 단독투여에 대한 dose escalation 시험(낮은 용량부터 투약하여 환자의 반응을 보며 용량을 높여가는 시험)을 마친 후 2024년 2분기부터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Q901 단독임상 (NCT05394103)
임상단계
임상 1/2
임상국가
미국
한국
승인일
2022.02.08
2023.06.21
적응증
진행성 또는 전이성 난소암,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CRPC), HR+ HER2- 유방암, 자궁내막암, 결장직장암, 소세포폐암 또는 췌장암
환자모집
최대 약 128명 (국내 70명)
실시기간
Q901은 4주 동안 주 1회, 이후 2주마다 1회 정맥 내 주입하며, 병용요법의 경우 펨브롤리주맙 표준 투여 용법 사용
임상방법
Q901의 안전성 및 잠재적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RP2D에서 단독요법 및 펨브롤리주맙과의 병용요법 용량 확장을 포함하는 다기관, 공개, 용량 증량, 안전성, 내약성, PK 및 약력학 시험

MSD(미국 머크)와 공동개발계약 체결 ('22.09)
- 계약의 주요내용
예상되는 협업의 범위는 Q702와 유사하며, 미국 머크사외 키트루다와 Q901의 병용투여 연구를 위한 임상시험을 위하여, 1) MSD와 큐리언트 공동 임상 개발팀이 결성돼 임상계획 수립, 2) 면역항암제 개발 노하우 뿐 아니라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전량 무상 공급받아 해당 임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 공동개발 사유
Q901은 전사 조절을 통해 DNA 손상 복구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유전체 불안정성을 높혀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세포의 DNA 손상을 복구하는 기능 (DNA Damage Repair, DDR)을 저해하면 유전자 변이가 높아지도록 유도됩니다. 이에 따라 DNA 복제 오류가 복구되지 않으면서 내적 유전체 불안정이 높아져 암세포가 더 이상 정상세포인 척 위장할 수 없게 되고, 궁극에는 세포사멸로 이어지게 됩니다.

유전체 불안정성이 높은 경우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들의 반응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FDA는 2017년 암종에 상관없이 dMMR이나 MSI-H와 같은 DNA 손상을 측정하는 바이오마커로 선별한 환자들에게 키트루다를 투여하는 치료법을 승인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1년, GSK도 PD-1 면역항암제 젬펄리(dostarlimab)를 dMMR 변이를 기반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Q901은 선별적으로 암세포의 유전체 불안정성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유전체 불안정성이 낮은 암에서도 기존 PD-1, PD-L1 면역항암제들과 병용하여 반응률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② 유방암 임상
당사는 2023년 중 미국 및 한국 9개 병원에서 진행되는 Q901의 임상1상 용량 증가 시험을 마치고 2024년 1분기부터 Q901의 1차 적응증인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는 현재 SERD 계열의 호르몬 치료를 1차 치료제로 받고 있었으나, 2차 치료제로 사용되던 CDK4/6 저해제와 SERD의 병용 요법이 1차 치료제로 승인을 받고 있어, 곧 CDK4/6 저해제와 SERD의 병용 요법이 표준 1차 치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Q901 CDK4/6 저해제와 SERD 병용 요법이 더 이상 효능을 보이지 않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901의 타겟인 CDK7은 세포분열 신호 전달 체계에서 CDK4/6 상위의 단백질로 Q901로 인한 CDK7의 저해가 CDK4/6 저해제 내성에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잘 밝혀져 있어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이 Q901의 1차 적응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유방암 환자에 대한 탐색적 임상 연구를 시작으로 2024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Q901 + SERD 임상 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세포성폐암 임상
당사는 Q901의 타겟인 CDK7의 저해를 통해 발암 유전자 중 하나인 RB 유전자의 변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RB 유전자 변이가 흔히 발견되는 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의 임상 시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상 시험 계획 중 미국 국립 암센터의 연구진이 당사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도출한 사실을 미국 암학회에서 확인하게 되었으며, 미국 국립 암센터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Q901의 효능을 소세포성폐암 환자에서 평가하는 임상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항체약물복합체 (ADC) 개발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ADC를 현재 활발히 사용되는 유방암분야뿐만 아니라 치료옵션이 부족한 소세포성폐암에도 도입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ADC에 접합하는 약물의 경우 토포이소머라제 1 저해제 (TOP1i)라는 기전이 지배적으로, 앞으로 출시될 ADC들은 대부분 이 기전의 약물을 접합하여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ADC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도 내성이 생기고 TOP1i에 대한 내성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2022년 미국 국립 암연구소 (NCI)연구팀은 중요한 논문을 발표 합니다. TOP1i와 CDK7 저해제를 병용하게 되면 TOP1i 및 TOP1i가 접합된 ADC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특히 TOP1i 내성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소세포성폐암에서 제시하였습니다.

미국 국립 암센터 연구팀은 임상개발 중인 여러가지의 CDK7 저해제 중 Q901을 선정하여 공동 개발에 들어 갔습니다. 즉 가장 우수한 CDK7 저해제인 Q901과 TOP1i 접합 ADC와의 병용투여 요법을 개발 하겠다는 의지 입니다. 미국 국립 암센터가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선도하는 연구소인 만큼 매우 기대되는 공동 연구입니다.

미국 국립 암센터는 현재 치료법이 없는 암에 대해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임상 개발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적의 임상은 미국 국립 암센터가 메인 스폰서가 되어 진행합니다. 따라서 당사는 미국 국립 암센터와 공동 개발로 진행되는 소세포성폐암 임상에 대한 비용으로 약물 공급 및 기타 지원 비용만을 제공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췌장암 임상
당사는 2023년 진행 중인 Q901 임상 1상 용량 증가 시험 중, 최저 용량인 18mg/m2 코호트에 모집된 말기 췌장암 환자에서 Q901 단독 요법 항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말기 췌장암은 항암제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5년 생존율이 8.5%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가지 화학요법들을 병용으로 치료가 진행되는 암에서 Q901 단독 요법이 효과를 보였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결과이기에 췌장암을 1차 적응증으로 정해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임상 1상에서부터 췌장암 환자 모집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던 만큼 2024년 1분기부터 환자 본격적 환자 모집이 시작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4) Q901의 경쟁 현황 및 시장 현황
화이자의 Palbociclib에 대한 성공을 배경으로 선택성을 높인 여러 CDK 저해제 개발이 재개되었고, 그 중심에는 CDK7 저해제가 있습니다. 상업화된 CDK4/6 저해제에서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치료옵션으로서의 확실한 시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CDK7
저해제는 세포 조절 주기에 관여하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전사 조절을 통해 DNA 손상 복구를 억제하는 새로운 유형의 기전이며, 전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이 CDK7 저해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주요 업체로는 아일랜드의 캐릭(Carrick Therapeutics), 미국의 사이로스(Syros Pharmaceuticals)와 엑셀리시스(Exelixis) 등이 있습니다.

CDK7 저해제 중 가장 앞서 개발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캐릭의 samuraciclib (CT7001) 입니다. 현재 임상 2상에서 HR+/HER2-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파슬로덱스 (Fulvestrant)와 같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억제제(SERD)들과의 병용요법으로 임상개발을 하고 있으며, p53 돌연변이 환자에서 병용투여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Q901의 선택성 및 효능이 samuraciclib에 비해 월등한 결과를 보이는 만큼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Q901의 경우 p53 돌연변이와 관계 없이 좋은 효능을 보일 만큼 강력한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로스의 SY509의 경우 초기 임상 결과 공개 이 후 아직 별다른 효능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지 않습니다. 엑셀리시스의 XL-102의 경우도 아직 1상 중 효능 데이터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선발 주자인 samuraciclib이 어느 정도 효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우수한 특성을 가진 Q901의 전망은 매우 밝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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