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읽을거리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i레터] 3분기 결산, '트리플 성장주' 추가 20선

지난 14일 대부분 기업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했습니다. 4분기를 맞이하기 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종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준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기업입니다. 추가로, 작년과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100억원 이상인 종목이 대상입니다. 또, 금융주는 제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5일 작성된 기사 '[랭킹스탁] 3분기 성적 확인 '트리플 성장주' 20선'에서 언급된 종목은 제외해, 다양한 종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리스트 순서는 매출액 증가율이 높은 순입니다. 이 기준대로 리스트를 완성한 결과 삼양식품517,000원, ▲7,000원, 1.37%, KG케미칼4,190원, ▼-35원, -0.83%, 파마리서치193,500원, ▲5,400원, 2.87%, 동성화인텍11,630원, ▲10원, 0.09%, 두산테스나28,950원, ▲150원, 0.52% 등이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양식품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3352억원, 434억원을 벌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8%, 125% 증가한 실적입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지배)은 22% 증가한 378억원을 올렸습니다.

지난 14일 메리츠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삼양식품 3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22.3% 상회했다"며, "미국과 중국이 각각 100% 가까운 매출 성장으로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중국 판매법인이 본격 운영되는 가운데 미국은 메인 유통 채널 입점이 증가했고, 중국은 광군제를 앞둔 판촉/광고가 확대됐다"며, "해외 시장에서의 판관비 집행에도 높은 매출 성장과 전년대비 원가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영업이익 고성장을 달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16일 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미국 매출 고성장에 대한 기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 코스트코,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하면서, 미국 내 판매 레코드를 쌓아가는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과거 CJ제일제당과 농심이 보여준 트랙 레코드를 감안한다면, 코스트코/월마트 내 판매 성과가 미국 메인스트림 채널 침투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G케미칼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KG케미칼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2조22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4%, 97% 증가한 1376억원, 221억원을 올렸습니다.

KG케미칼은 건설소재와 비료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또, KG케미칼은 KG그룹의 지주사 역할도 합니다. KG케미칼에 속한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KG ETS, KG모빌리티(쌍용자동차),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KG스틸, 이데일리 등입니다.

파마리서치도 3분기 트리플 성장을 이뤄낸 기업입니다. 15일 삼성증권 정동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의료기기 내수 성장과 화장품 수출 성장, 홈쇼핑 채널 축소를 통한 판관비 감소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NG 보냉제 생산업체 동성화인텍은 3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신한투자증권 이동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완제품 공정이 지연되고 조업일수가 적은 비수기 영향이 있었지만, 영업이익은 수익성이 좋은 반제품 비중이 증가하며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최근 190억원의 신규투자를 완료했고, 추가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며, "연간 생산량은 30척 규모로 늘어나며, 내년 하반기 증설 Capa에 대한 본물량이 반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넘치는 수요 대비 Capa가 부족하다"며, "목재, MDI 등 원재료 가격 변동 위험이 있지만, 중장기 성장 방향이 정해져 있어 내년부터 가파른 성장을 예상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밖에 서연7,280원, ▲40원, 0.55%, 한국정보통신8,390원, ▲120원, 1.45%, 삼목에스폼22,600원, ▲1,450원, 6.86%, 농심홀딩스65,500원, ▲200원, 0.31%, 세방전지87,400원, ▼-1,800원, -2.02% 등이 3분기 트리플 성장한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