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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SK텔레콤, '에이닷' AI 사업 가능성 증명

SK텔레콤58,300원, 0원, 0% 사업은 ①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②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한 유선통신사업 ③상품판매형 데이터방송채널사용사업 등의 기타사업부문으로 구별한다. 2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무선통신 74%, 유선통신 23%, 기타사업 3%다. 또, 매출의 대부분(98%)은 국내 시장에서 발생한다.

SK텔레콤 매출액은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 영업이익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9.6%, 6.1%다. 영업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하는 흐름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판관비율은 90%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다. 이는 5년 평균 9.3%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2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8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배로, 5년 평균 0.9배와 같다. PBR은 올해 들어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으며, 최근 2년 사이 주당 배당금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2000원 → 2021년 2660원 → 2022년 332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7%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44.5%와 100%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부채비율이 약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 이 비율은 작년 4분기에 크게 높아진 특징을 가진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11조3169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37.3%다. 부채비율과 마찬가지로 차입금 비중도 작년 4분기에 크게 높아졌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6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한 가운데, 주가는 반등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9일 한화투자증권 유영솔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부합했다"며, "1)MNO/MVNO 고가치 가입자 증가, 2)로밍 매출 성장, 3)주요 비용들의 하향 안정화가 원인이다"고 분석했다.

SK텔레콤의 신사업인 AI 사업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이 추구하는 AI 사업의 방향성은 telco oriented AI다"라며, "그 중 9월 정식 출시한 '에이닷'은 아이폰 통화녹음 기능을 탑재한 애플스토어 무료 앱 1위를 기록했고, 현재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AI 사업 가능성을 지표로서 증명한 첫 번째 사례로 판단하며, 추후 동시통역, 수면관리 등 킬러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사용자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매출화가 가장 용이한 비즈니스모델은 구독 서비스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외에도 AI DCIM, AI 반도체(사페온),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등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AI 관련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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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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