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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유니드, 비료 가격 상승 예상"

유니드70,900원, ▼-700원, -0.98%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액체염소 등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반도체, 의약, 세제,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된다. 또, 매출의 78%가 해외 시장에서 발생한다.

[그림] 제품소개

(자료: 유니드)

회사 연환산 매출액은 2개 분기 연속 감소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줄어들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7%, 2%다. 두 이익률은 20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x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매출원가율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판관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87.3%, 10%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14.2%다. 이 비중은 2022년 3분기 34.5%까지 올랐다가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4] 재고자산 비중(연환산)x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6%다. 이는 5년 평균 ROE 11%에 비해 낮다. ROE는 2021년 3분기 18.9%를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해 그 흐름을 이어간다.

13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9배로, 5년 평균 0.67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PBR은 내림세를 지속했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을 크게 하락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x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했다. 또, 주당 배당금이 계속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1400원 → 2021년 1700원 → 2022년 200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2.5%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52.2%, 161.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유니드는 이 기준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x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1배다. 이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2배라는 의미다. 이에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단, 이 배율이 최근 크게 하락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순이익지수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주가는 하락 후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6일 하나증권 윤재성 연구원은 "유니드는 염화칼륨을 원료로 가성칼륨 등을 생산하며,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에 따른 가스/비료가격 상승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는 업체다"고 전했다.

이어 "비료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것은 1)칼륨비료 생산의 5~7%를 차지하는 이스라엘의 수출 중단 가능성, 2)대체재인 가스(암모니아)기반 질소비료 가격 상승 가능성 때문이다"며, "비료 가격 상승은 칼륨비료의 원재료인 염화칼륨/가성칼륨 등의 상승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유니드 실적에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또, "친환경 시장(그린수소/DAC) 개화 과정에서 가성칼륨 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1)향후 예정된 그린수소 생산설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ALK 수전해 설비의 전해액으로 고농도 가성칼륨이 사용, 2)DAC에서 이산화탄소 흡수액에 사용되는 가성칼륨 수요량도 이론적으로 2025년까지 200만톤으로 2024년 대비 15배 증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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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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