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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예금 뛰어넘는 장기 월배당 포트폴리오

*KEY POINT*
① 배당 주기가 다른 3가지 기업만으로도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② 10월 대표 배당주로는 코카콜라, 매드트로닉, 킴벌리클라크 등이 있다.
③ 장기 배당투자시 예금 금리를 훨씬 뛰어넘는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
최근 1년간 ​기준 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채권, 예·적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예금에 자주 비견되는 배당주 투자는 고금리 시대에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져 보인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는 연 4회 배당지급(복리 효과 극대화), 배당성장(매년 늘어나는 배당금) 특성을 가지고 있어 고금리 시대에도 여전히 막강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다.

■ 배당도 '월세'처럼

배당을 지급하는 미국 기업 대부분은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배당하는 기업이 많은 데다 결산월이 다양해 매월 배당금이 입금되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 현금흐름이 매월 발생해 임대사업자가 월세를 받는 주기와 비슷해진다.

분기배당 기업은 3개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므로 1년에 4달의 배당을 책임진다. 따라서 3개 기업만으로도 간단히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안전한 배당주 투자를 위해 단일 종목보다는 배당 일정별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면 더 좋다.

* 배당-그룹(종목군) 일정표 (월배당 포트폴리오 = A그룹+B그룹+C그룹)

■ 10월 대표 배당주는?

A 그룹에 포함 시킬만한 10월 배당 기업을 골라봤다. 오랜 기간 배당을 늘렸고(10년 이상), 배당성향이 과도하지 않으며(70% 이하), 최근 10년 동안 흑자를 낸 기업들로 장기 배당투자에 적합한 종목들이다.

코카콜라(KO), 메드트로닉(MDT), 킴벌리클라크(KMB), 엑셀 에너지(XEL), 스테이트 스트리트(STT), 베스트 바이(BBY), 패키징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PKG) 등이 10월 대표 배당주로 꼽혔다.

10월 배당 기업은 대부분 1월, 4월, 7월에도 배당을 지급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코카콜라는 1월이 아닌 12월에 지급하므로 조정이 필요하다.


■ 배당주 투자가 예금보다 나은 이유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로부터 매해 투자금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배당으로 받는다. 배당수익률로 따지면 무려 54%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코카콜라는 무려 62년간 배당금을 증액한 대표적인 '배당킹(50년 이상 배당성장)' 종목이다. 워런 버핏은 1988년~1994년에 코카콜라 주식을 취득한 이후 3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매수 단가는 35년 전 가격인 3.25달러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코카콜라는 1.76달러의 주당 배당금을 지급했다.

코카콜라가 35년간 기업가치뿐만 아니라 배당금도 꾸준히 늘렸기 때문에 워런 버핏은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이처럼 배당성장주를 장기보유하면 예금 금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낼 수 있다. 은행은 매년 이자를 더 높게 주지 않는다.

■ 노후를 위한 배당주 투자

10월 대표 배당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배당수익률은 3.7%에 불과하다. 하지만 배당성장 감안 시 10년 후엔 11.4%, 20년 후엔 41.5%로 늘어난다(과거 10년 주당배당금 연평균 성장률 사용).

현재 1억원을 투자한다면 20년 뒤부터는 4,150만원의 연간 현금흐름(분기당 약 1천만원)이 발생한다.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과 자사주매입으로 인한 주당가치 상승은 덤이다. 물론 해당 기간동안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배당을 늘리는지 지켜봐야 한다.

20년은 매우 긴 시간이다. 노후 대비를 위한 투자가 목적이라면 미리 배당주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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