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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Q 면세점 첫 흑자…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이 26일 현대백화점49,750원, ▲1,300원, 2.68%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원으로 10%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겠지만, 면세점이 첫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 것이란 전망에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5900원이다.

조상훈 연구원은 “상반기는 백화점 기저 부담과 비용 증가로 실적은 둔화됐지만, 하반기에는 대전점 영업 재개와 주요 점포 리뉴얼 효과에 따라 반등이 가능하다”며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변화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줄어든 1조9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6% 감소한 8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3% 하회할 전망이다.

그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3%로 높은 기저에도 선방하겠지만,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8% 감소할 것”이라며 “면세점은 영업 효율화 및 공항점 호조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22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누스는 주요 고객사 발주 제한이 지속되며 영업이익이 56% 줄어들 것으로 봤다.

특히 면세점 흑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단체관광객 입국에 따른 매출 회복과 알선수수료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면세점 내 브랜드 라인업 교체 작업은 목표치의 약 60%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브랜드 교체 작업이 끝나면 면세점 경쟁력이 제고될 것이란 예상이다.

조 연구원은 “인천공항 4기 면세점 영업도 긍정적으로, 과거 대비 유리해진 조건에 경쟁업체들 대비 임차료 부담도 크게 낮다”면서 “이제는 면세사업자로서의 가치가 부각될 때”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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