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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에스엘, 3Q 컨센서스 상회 기대

에스엘34,650원, ▼-50원, -0.14%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자동차 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전자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주요 고객으로는 현대차, 기아, GM, 포트 등이 있다. 회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차로의 전환이 급격히 빨라지고 있어 LED 헤드 램프와 E-쉬프터의 채택비중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램프 및 기타 81.8%, Electrification 10.8%, 미러, 금형, 전자 및 기타 7.4%다. 주요 고객별 매출 비중은 현대차 18%, 기아 17%, 현대모비스 16%, GM 15%다.

에스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최근 매출 증가폭이 커져 눈길을 끈다. 매출액 증가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성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6.6%, 5.2%다. 두 이익률은 2022년 1분기 이후 상승흐름을 이어온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22년 1분기 90.9%를 기록한 후 서서히 하락했다. 판관비율은 2022년 4분기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2분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87.6%, 5.8%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재고자산 비중은 꾸준히 감소하는 모습이다.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1년 3분기 13.2%를 기록한 후 하락해 올해 2분기 8.1%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7%다. 이는 5년 평균 6.5%에 비해 낮다. ROE는 2022년 1분기 5.4%를 저점으로 반등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5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로, 5년 평균 0.77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PBR은 2022년 4분기 0.65배를 기록한 후 상승세로 전환했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400원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500원을 지급했다. 작년에는 주당 배당금으로 600원을 지급했으며, 시가배당률은 2.6%였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65%, 181.2%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에스엘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회사가 가진 차입금 규모는 3944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12.6%에 해당한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4.2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가는 상승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4일 DB금융투자 김평모 연구원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릴 것이다"며, "3분기에는 하계 휴가 등 계절성으로 상반기 대비 매출 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수익성은 유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하반기 실적 부진을 야기했던 품질비용, 인건비 증가, 원재료비 비중 상승 모두 올해 하반기에는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 기아 EV4와 EV5 등 기존 EV들보다 물량이 더 높은 EV 출시가 기다리고 있다'며, "GM은 2023년 하반기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전동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제자리인 국내외 부품사들과 달리, 에스엘 실적은 성장과 수익성 모두 전동화와 비례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효과 역시 기다리고 있어 3분기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사 중 가장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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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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