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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인적분할로 에너지 사업 부각…목표가↑”-삼성

삼성증권은 18일 인적 분할을 결정한 SK디앤디8,870원, ▼-50원, -0.56%에 대해 에너지 사업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SK디앤디는 지난 15일 부동산과 에너지 사업으로 인적 분할하며, 에너지 개발 사업 부문을 담당할 에코그린(가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비율은 존속법인 77%, 신설법인 23%로, 분할 날짜는 내년 3월 1일이다. 분할 후 자산은 SK디앤디 1조6000억원(부채 1조원, 자본 6000억원), 에코그린 6000억원(부채 4000억원, 자본 2000억원)으로 재편된다.

이경자 연구원은 “SK디앤디는 부동산과 에너지 이종사업의 특성상 사이클에 따라 제 가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면서 “이번 분할로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가 명확해지고 사업부별 효과적 투자와 성장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발, 운영 경험을 보유한 에코그린의 분할 상장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SK디앤디의 에너지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한 대명에너지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2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분할로 인한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SK디앤디는 국내 몇 안되는 신재생 에너지 디벨로퍼로 연료전지와 풍력발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라며 “개발·설계조달시공((EPC)·PF 등 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미국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주기기의 국내 총판권을 SK에코플랜트와 공동 보유해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사업은 올해 저점으로 내년 예년 수준으로 회복된 이후 우상향이 예상된다”면서 “부동산은 현재의 PF 시장 불황이 지속된다면 오는 2025년 매출이 일시적으로 하락하고 2026년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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