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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두산밥캣, 북미 지역 사업 호조 계속될 것"

두산밥캣42,500원, ▼-1,650원, -3.74%은 지주사다. 회사는 자회사를 통해 소형 건설기계와 휴대용(Portable) 파워 장비 등을 생산한다. 또, 콤팩트 트랙터, 모어(Mower) 등 농업과 조경 사업에 쓰이는 장비 생산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두산산업차량을 인수해 산업 차량 부문에도 진출했다.

2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소형 건설기계, 농업/조경용 소형 장비 77.4%, 휴대용 파워 장비 5.2%, 산업차량 17.4%다. 지역별로는 북미 75%, 유럽·중동·아프리카 16%,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9%다.

두산밥캣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2021년 2분기부터 증가폭이 커진 점이 인상적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 증가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4.3%, 9.3%다. 영업이익률은 최고점을 경신했으며, 순이익률은 최고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서서히 하락하는 가운데, 판관비율은 하락폭이 비교적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76.5%, 9.2%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18.3%다. 이 비중은 과거 최고 24.7%에서 최저 15.4% 사이를 오르내렸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이는 5년 평균 8.4%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0년 3분기 이후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온다.

13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5배로, 5년 평균 0.84배보다 높았다. PBR은 2022년 3분기 0.56배를 저점으로 반등해 현재까지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PBR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총자산회전율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그 폭은 줄어들었다. 재무레버리지는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20년을 제외하고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81.5%, 164.7%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두산밥캣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회사가 가진 차입금 규모는 1조5788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15.3%에 해당한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4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도 순이익지수에 따라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다, 최근 조정을 받았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8월 24일 두산밥캣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한화투자증권 배성조 연구원은 "GME(농업·조경) 사업은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핵심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며, "1)스테이츠빌 공장 CAPA 확대, 2)딜러망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배 연구원은 "2분기 북미 산업차량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며, "하반기 이후에도 북미 산업차량 사업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1)미국 내 팩토리 붐과 물류 센터 지게차 수요 증가, 2)도요타의 배기가스 규제 미달에 따른 반사이익, 3)로고 변경으로 인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북미에 PDC(부품유통센터)를 추가 설립하며 PDC가 3개로 늘었다"며, "딜러들의 부품 공급 능력 개선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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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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