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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기업
주당 2만4000원…14·15일 공모주 청약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제공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격은 주당 2만4000원으로, 주관사인 신영증권과 함께 실시한 지난 6일~1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밴드(2만원~2만4000원)의 최상단에 해당한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1872곳이 참여해 67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들의 99.7%가 공모 희망 밴드 상단 가격인 2만4000원 이상을 제시했으며,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도 1320곳으로 70.5%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10만주를 발행하며, 총 공모금액은 264억원이다. 일반투자자 배정 주식 수는 27만5000주로, 균등방식 배정 예정 물량은 13만7500주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솔루션 개발 및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UI·UX 개발 플랫폼, 금융 단말 솔루션, 서버 개발 플랫폼 부문 등으로, 국내 800여개 고객사와 30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료 : 회사 IR북>
회사는 웹표준 UI·UX 플랫폼, UI 공유·화상 상담, 전자문서, 전자서명, 모바일 플랫폼, 키오스크 기술들을 제품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웹 표준 UI·UX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고, 지난 2014년 HTML5 기반 ‘웹스퀘어(WebSquare)5’를 선보였다.
특히 금융권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 단말 솔루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17년 ‘웹탑( WebTop)’을 출시한 이래 KB국민카드 차세대 단말 프로젝트, 신한은행 ‘더 넥스트’ 구축 등에 참여했으며,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대법원 차세대 전자소송과 등기 시스템, 국세청의 연말정산을 포함한 국세 시스템에 제품을 공급했다.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211억원에서 2021년 326억원, 지난해 4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 2021년 21억원에서 지난해 70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해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은 라이선스 31.8%, 컨설팅 58.8%, 유지보수 7.8%, 기타 1.6% 등이며, 제품별 매출 비중은 UI·UX 개발 플랫폼 58.7%, 금융단말 솔루션 36.5%, 서버 개발 플랫폼 3.3% 등을 차지한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1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영업적자 19억2000만원에서 3억2000만원을 거뒀다. 회사측은 “기업과 기관들의 IT 예산 집행이 주로 하반기에 이뤄지는 업종 특성에 따라 하반기에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록적인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전자공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국내 UI 솔루션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2014년 글로벌 웹 표준 단체인 W3C의 정규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국내외 특허 27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0여건의 특허를 신규 출원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체 직원 124명 가운데 87%가 IT기술 인력이다.
회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국 상해에 은사미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지난 8월 일본의 인터넷 은행인 UI뱅크와 웹탑 공급 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챗(Chat)-GPT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맥락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등록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AI스퀘어(AISquare)’를 개발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211억원으로, 이 가운데 연구개발에 약 91억원, 마케팅 61억원, 운영자금 59억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 : 회사 IR북>
어세룡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미국과 일본, 유럽시장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원문 리포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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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제공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격은 주당 2만4000원으로, 주관사인 신영증권과 함께 실시한 지난 6일~12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 밴드(2만원~2만4000원)의 최상단에 해당한다.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1872곳이 참여해 67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들의 99.7%가 공모 희망 밴드 상단 가격인 2만4000원 이상을 제시했으며,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한 기관도 1320곳으로 70.5%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10만주를 발행하며, 총 공모금액은 264억원이다. 일반투자자 배정 주식 수는 27만5000주로, 균등방식 배정 예정 물량은 13만7500주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 솔루션 개발 및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 분야는 UI·UX 개발 플랫폼, 금융 단말 솔루션, 서버 개발 플랫폼 부문 등으로, 국내 800여개 고객사와 30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료 : 회사 IR북>
회사는 웹표준 UI·UX 플랫폼, UI 공유·화상 상담, 전자문서, 전자서명, 모바일 플랫폼, 키오스크 기술들을 제품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웹 표준 UI·UX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고, 지난 2014년 HTML5 기반 ‘웹스퀘어(WebSquare)5’를 선보였다.
특히 금융권에 특화된 맞춤형 금융 단말 솔루션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17년 ‘웹탑( WebTop)’을 출시한 이래 KB국민카드 차세대 단말 프로젝트, 신한은행 ‘더 넥스트’ 구축 등에 참여했으며,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대법원 차세대 전자소송과 등기 시스템, 국세청의 연말정산을 포함한 국세 시스템에 제품을 공급했다.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211억원에서 2021년 326억원, 지난해 4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 2021년 21억원에서 지난해 70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해 기준 사업별 매출 비중은 라이선스 31.8%, 컨설팅 58.8%, 유지보수 7.8%, 기타 1.6% 등이며, 제품별 매출 비중은 UI·UX 개발 플랫폼 58.7%, 금융단말 솔루션 36.5%, 서버 개발 플랫폼 3.3% 등을 차지한다.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1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영업적자 19억2000만원에서 3억2000만원을 거뒀다. 회사측은 “기업과 기관들의 IT 예산 집행이 주로 하반기에 이뤄지는 업종 특성에 따라 하반기에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록적인 라이선스와 유지보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전자공시>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국내 UI 솔루션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2014년 글로벌 웹 표준 단체인 W3C의 정규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국내외 특허 27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0여건의 특허를 신규 출원 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전체 직원 124명 가운데 87%가 IT기술 인력이다.
회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3월 중국 상해에 은사미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지난 8월 일본의 인터넷 은행인 UI뱅크와 웹탑 공급 계약을 체결, 올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챗(Chat)-GPT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맥락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 특허를 등록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AI스퀘어(AISquare)’를 개발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약 211억원으로, 이 가운데 연구개발에 약 91억원, 마케팅 61억원, 운영자금 59억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료 : 회사 IR북>
어세룡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의 고도화를 통해 미국과 일본, 유럽시장에 진출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원문 리포트 출처>
IR GO "주주와 기업이 소통하는 투자정보 서비스"
https://m.i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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